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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4580대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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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코스피가 9일 4580대로 올라서며 사상 최고치를 또 갈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3.95포인트 오른 4586.32에 장을 마치며 6거래일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40억원, 1조1967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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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4580대 마감

입력 2026.01.09 17:39

  • 김지환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이 코스피 지수를 보며 웃음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이 코스피 지수를 보며 웃음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9일 4580대로 올라서며 사상 최고치를 또 갈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3.95포인트(0.75%) 오른 4586.32에 장을 마치며 6거래일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40억원, 1조1967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외국인은 1조63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늘 밤 미국의 비농업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있고 미국 연방대법원의 관세 관련 판결이 나올 가능성이 있어 시장의 관망심리가 존재했다”며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매도세가 뚜렷했다”고 말했다.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에도 반도체를 제외한 대형주가 강세 흐름을 유지하며 지수를 방어했다. 미국의 2027년 회계연도 국방 예산 증액 기대가 이어지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38%)가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 연구원은 “어제에 이어 방산주들이 상승을 이어가면서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다”고 말했다. 반면 전날 사상 처음 78만원대를 기록한 SK하이닉스(-1.59%)는 12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86포인트(0.41%) 오른 947.92에 장을 마치며 4거래일 만에 상승으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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