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자료사진
10일 삼척 하장에 16.5㎝의 폭설이 내렸다. 강원 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강원도가 대응에 나섰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11시 현재까지 적설량은 산지인 삼척 하장 16.5㎝, 삼척 오두재 14.1㎝, 삽당령 13.2㎝, 태백 장성동 12.8㎝, 향로봉 11.7㎝, 강릉 왕산 11.2㎝, 진부령 9.8㎝, 구룡령 9.3㎝이다. 내륙인 양구 오천터널 7㎝, 홍천 아홉싸리재 6.7㎝, 평창 대화 6.6㎝, 원주 신림터널 6.4㎝, 화천 광덕고개 4.4㎝의 눈이 내렸다.
현재 춘천, 원주 등 강원도 내 12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강원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오후까지 시간당 1∼3㎝(일부 5㎝ 안팎)의 강한 눈이 예보된 상태다.
오늘 오후 9시를 기해 철원 등 강원 10곳에 한파경보를, 원주 등 11곳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각각 -12도, -15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