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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죽아’에 이어 ‘얼죽쇼’가 대세…한파에도 거침없는 쇼츠의 인기

입력 2026.01.10 14:50

지그재그 제공

지그재그 제공

한파에도 아이스커피를 마시는 ‘얼죽아’의 민족은 패션에서도 강했다. 지난해 내내 인기를 끌었던 쇼츠 트렌드가 겨울까지 이어지며 ‘얼죽쇼’가 인기 키워드를 유지하고 있다.

겨울 쇼츠는 하의의 길이는 짧지만 울이나 기모 소재를 활용해 보온성이 높은 제품이 나와 있어 한겨울에도 경쾌함을 놓치고 싶지 않은 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여기에 맨다리처럼 보이지만 기모가 들어있어 따뜻한 ‘착시 기모 스타킹’이 인기를 모으며 두 조합의 실용적인 코디네이션이 널리 활용되고 있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에 따르면 겨울쇼츠 검색량은 전년 대비 131% 상승했다. 울쇼츠, 코듀로이쇼츠, 부클쇼츠, 기모쇼츠 등 특정 소재로 된 쇼츠를 검색하는 경향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레이어드 반소매 니트를 입은 스타들. 에스파의 카리나, 권은비, 이나연. SNS

레이어드 반소매 니트를 입은 스타들. 에스파의 카리나, 권은비, 이나연. SNS

짧아진 건 바지뿐만 아니다. 겨울임에도 반소매 제품이 트렌드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그재그 데이터에 따르면 ‘레이어드 반팔니트’ 아이템의 검색량은 전년 대비 무려 856% 급상승했다.

패딩 등 두툼한 아우터와 함께 입는 것은 기본. 셔츠나 긴소매 티셔츠와 함께 겹쳐 입는 레이어드를 통해 활용도가 높다는 점도 젊은 층이 선호하는 이유다. 특히 색상이나 무늬가 돋보이는 상의와 매치하면 크게 신경쓰지 않고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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