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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10㎝ 폭설·강풍, 뱃길 45개 항로 끊겨…광주 무등산 탐방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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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대설 특보가 내려진 광주와 전남지역에 최대 10㎝의 폭설이 내리면서 연안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전남 무안에는 대설경보, 목포와 순천, 나주 등 18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많은 눈과 함께 강풍·풍랑 특보가 내려지면서 전남 섬 지역을 오가는 연안 여객선 45개 항로 58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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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10㎝ 폭설·강풍, 뱃길 45개 항로 끊겨…광주 무등산 탐방로 통제

입력 2026.01.11 08:26

수정 2026.01.1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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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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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전남 해안에 3~8㎝ 더 내릴 것”

11일 오전 많은 눈이 내린 전남지역에서 주차된 차량이 눈에 덮여 있다. 강현석 기자.

11일 오전 많은 눈이 내린 전남지역에서 주차된 차량이 눈에 덮여 있다. 강현석 기자.

대설 특보가 내려진 광주와 전남지역에 최대 10㎝의 폭설이 내리면서 연안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무등산 국립공원 탐방로도 통제되고 있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0분 기준 전남 지역 적설량은 무안 14.3㎝를 최고로 영암 시종 12.3㎝, 장흥 유치 11.3㎝, 목포 9.2㎝를 기록하고 있다.

전남 무안에는 대설경보, 목포와 순천, 나주 등 18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많은 눈과 함께 강풍·풍랑 특보가 내려지면서 전남 섬 지역을 오가는 연안 여객선 45개 항로 58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구례군 군도 12호선 노고단 인근과, 화순 지방도 822호선 돗재 인근 도로도 통제됐다.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광주에는 2.8㎝의 눈이 내렸다. 광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1단계를 운영하며 관내 도로 제설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국립공원 무등산 탐방로 35곳도 통제됐다. 광주공항은 정상 운영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남 해안에 3~8㎝(많은 곳 10㎝ 이상), 광주와 전남내륙에는 1~5㎝의 눈이 더 올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니 비닐하우스 등 구조물 붕괴에 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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