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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시설 무너지고 전광판 떨어지고···강풍에 대전·세종·충남 피해 신고 100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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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지난 10일부터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에 강풍과 많은 눈이 내리면서 간판이 떨어지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각종 피해가 잇따랐다.

11일 대전·세종·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기간 대전에서 55건, 세종 3건, 충남 46건 등 모두 104건의 강풍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세종 조치원읍 봉산리의 한 주택에서는 강한 바람에 태양광 시설이 떨어졌고 조치원읍 충성메디컬빌딩 옥상에 설치된 비가림 시설 일부도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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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시설 무너지고 전광판 떨어지고···강풍에 대전·세종·충남 피해 신고 100여건

입력 2026.01.11 08:28

수정 2026.01.1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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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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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소방 신고 133건 접수

눈길 낙상 사고로 고령자 병원 이송도

태양광시설이 떨어진 세종 조치원읍 주택. 세종소방본부 제공

태양광시설이 떨어진 세종 조치원읍 주택. 세종소방본부 제공

지난 10일부터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에 강풍이 불면서 간판이 떨어지는 등 각종 피해가 잇따랐다.

11일 대전·세종·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8시 기준 대전에서 67건, 세종 6건, 충남 60건 등 모두 133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세종 조치원읍 봉산리의 한 주택에서는 강한 바람에 태양광 시설이 떨어졌고 조치원읍 충성메디컬빌딩 옥상에 설치된 비가림 시설 일부도 파손됐다.

강풍에 떨어진 집현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전광판. 세종소방본부 제공

강풍에 떨어진 집현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전광판. 세종소방본부 제공

집현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의 전광판이 떨어지는 사고도 발생했다.

이밖에 현수막이 날아가거나 전깃줄이 끊어졌다는 신고도 잇따랐다.

눈길로 인한 안전사고도 발생했다.

전날 오후 7시18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의 한 도로에서 80대가 눈길에 미끄러져 넘어져 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대전에서는 도로 통행 장애 13건과 간판 떨어짐 6건 등의 신고가 잇따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강풍과 폭설이 이어지는 동안 낙하물과 미끄럼 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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