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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경북도는 가상·증강현실 등을 기반으로 하는 가상융합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고 올해부터 적극 육성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올해 '가상융합산업 혁신센터'를 신설해 인프라와 콘텐츠, 기업, 인재가 선순환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등 가상융합산업을 경북의 대표 전략산업으로 키울 방침이다.

경북도는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콘텐츠 제작·실증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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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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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가상융합산업’ 전략 육성···세계 수준의 제작·실증 기반 마련 등

입력 2026.01.11 11:10

  • 백경열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경북도청사 전경. 경북도 제공

경북도청사 전경.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가상·증강현실 등을 기반으로 하는 가상융합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고 올해부터 적극 육성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올해 ‘가상융합산업 혁신센터’를 신설해 인프라와 콘텐츠, 기업, 인재가 선순환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등 가상융합산업을 경북의 대표 전략산업으로 키울 방침이다.

경북도는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콘텐츠 제작·실증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국내·외 창작자가 공동으로 콘텐츠를 제작·실증할 수 있는 개방형 제작 기관인 ‘국제가상융합창작허브(400억원)’를 신설할 예정이다.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영상콘텐츠의 제작·학습·실습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영상데이터센터(20억원)’ 등 가상융합 콘텐츠 확산을 위한 기반도 마련될 전망이다.

또한 경북도는 가상융합기술의 핵심인 디지털트윈(어떤 사물을 컴퓨터 시스템상에 동일하게 표현해서 가상 모델을 만드는 것)을 제조 산업에 적용,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이 빨리 이뤄지도록 유도한다.

경북도는 올해 국제 AI 메타버스 영상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산업 연계 기능을 한층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9월 문을 연 공공 가상스튜디오와 영상제 간 연계를 강화해 콘텐츠 제작 및 인프라 활용을 촉진하기로 했다.

이밖에 경북도는 대학생 대상 메타버스 아카데미, AI 브랜디드 콘텐츠 육성, 재직자·기업 대상 하이테크 플랫폼 사업 등을 통해 실무형 가상융합 인재를 길러내는데 주력한다.

박시균 경북도 메타에이아이(AI)과학국장은 “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를 중심으로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면서 “경북이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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