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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충북 음성군이 지역 기업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예산과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음성군은 올해 기업지원 예산을 64억 9000만 원으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지역 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충북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규모를 지난해 805억 원에서 830억 원으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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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기업지원 늘려 ‘기업하기 좋은 음성’ 만든다

입력 2026.01.19 12:42

  • 이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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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청 전경. 음성군 제공.

충북 음성군청 전경. 음성군 제공.

충북 음성군이 지역 기업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예산과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음성군은 올해 기업지원 예산을 64억 9000만 원으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58억400만원)보다 11.8% 늘었다.

군은 지역 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충북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규모를 지난해 805억 원에서 830억 원으로 늘렸다. 2차보전 예산에도 43억 2900만 원을 배정했다.

군은 기업들이 안정적인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도 강화한다.

올해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억4000만 원으로 사업비를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22개사를 대상으로 기숙사 신·증축 3개사, 근로자 환경개선 19개사 등 총 6억8700만 원을 지원했다.

또 연구실 환경개선사업을 기업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기존 중소기업 중심에서 중견기업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군은 또 내년 준공을 목표로 총 165억 원을 들여 ‘음성군 산업단지 청년복합문화센터’도 조성 중이다. 금왕읍 오선리 일원에 들어설 이 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3414㎡ 규모로 근로 청년들의 여가와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벤처·스타트업 기업 육성지원을 위해 지역성장펀드에 5년간 총 30억 원을 출자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 기업을 발굴·육성한다.

음성군 관계자는 “올해에는 금융·수출·정주여건·스마트공장 등 기업 경영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더욱 확대해 대외 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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