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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서울 성북구가 황량했던 우이천과 정릉천 녹지와 산책로를 시민들을 위한 생태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탁 트인 잔디광장과 우이천의 수변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었다.

배롱나무 등 교목·관목류 29종 3869주, 노루오줌 등 초화류 48종 1만1270본을 심어 여름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이 자연의 향기와 바람을 느끼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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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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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입은 우이천·정릉천, 여름이 기다려지네

입력 2026.01.20 20:53

수정 2026.01.2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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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성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성북구, 천변길 생태 정원 조성

서울 성북구가 황량했던 우이천과 정릉천 녹지와 산책로를 시민들을 위한 생태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이천변 제방에는 옛 물길의 이름을 딴 ‘소근내길 썸머가든’을 만들었다. 소근내는 과거 우이천을 따라 흐르던 작은 개울을 뜻한다. 그늘지고 서늘한 지형적 특성을 살려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여름 특화 생태 정원으로 꾸몄다.

탁 트인 잔디광장과 우이천의 수변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었다. 배롱나무 등 교목·관목류 29종 3869주, 노루오줌 등 초화류 48종 1만1270본을 심어 여름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이 자연의 향기와 바람을 느끼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했다.

정릉천은 내부순환로 하부의 어둡고 황량했던 공간을 자연친화적인 정원형 휴식 공간으로 개선했다. 교각 하부 산책로를 따라 수국 등 교목·관목류 16종 2387주, 버베나 등 초화류 20종 5198본을 심어 사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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