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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도심의 열섬 현상과 미세먼지 등에 대응하기 위해 청주시가 추진하는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도시바람길숲은 도시 외곽에서 신선한 공기를 만드는 '바람생성숲', 이를 도심으로 연결하는 '연결숲', 도심 내 공원ˑ녹지에 조성되는 '디딤·확산숲'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2027년까지 총 15개소에 디딤확산숲, 5개소에 연결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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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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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 숨을”…충북 청주시, ‘도시바람길숲’ 만든다

입력 2026.01.23 11:05

  • 이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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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추진하는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계획도. 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가 추진하는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계획도. 청주시 제공.

도심의 열섬 현상과 미세먼지 등에 대응하기 위해 청주시가 추진하는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청주시는 신선한 공기를 도심에 유입하는 ‘도시바람길숲조성’ 2차 연도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20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

앞서 시는 2024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지난해 방서수변공원과 월운천 일원 6.4ha에 첫 도시바람길숲을 조성했다.

올해는 대농근린공원 2.8㏊, 무심동로 0.8㏊, 단재로 1.9㏊, 생명누리공원 11.4㏊ 등 9곳에 20.7㏊ 규모의 바람길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63억 원이 투입된다.

도시바람길숲은 도시 외곽에서 신선한 공기를 만드는 ‘바람생성숲’, 이를 도심으로 연결하는 ‘연결숲’, 도심 내 공원ˑ녹지에 조성되는 ‘디딤·확산숲’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2027년까지 총 15개소에 디딤확산숲, 5개소에 연결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또 숲 조성 이후 온도, 바람, 대기질 등 미세기후 변화를 정밀 관찰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후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바람길숲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폭염과 대기오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미래 세대에게 쾌적한 정주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연차별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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