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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소고기·와인 맛보실래요? …식음료 파트너십 강화 캠페인 개최

입력 2026.01.28 17:14

호주 푸드·와인 협업 그룹은 오는 2월 25~26일 이틀간 서울에서 ‘테이스트 더 원더스 오브 오스트레일리아’ 캠페인을 연다고 밝혔다.

호주 푸드·와인 협업 그룹은 오는 2월 25~26일 이틀간 서울에서 ‘테이스트 더 원더스 오브 오스트레일리아’ 캠페인을 연다고 밝혔다.

호주 푸드·와인 협업 그룹(The Australian Food and Wine Collaboration Group)이 한–호주 간 식음료 무역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

그룹은 오는 2월 25~26일 이틀간 서울에서 ‘테이스트 더 원더스 오브 오스트레일리아(Taste the Wonders of Australia)’ 캠페인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 및 업계 관계자가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 한국의 유명 셰프와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식품·와인 세미나, 미디어 컨퍼런스, 호주산 프리미엄 식재료를 선보이는 갈라 디너 등으로 구성된다.

캠페인에는 호주축산공사, 호주원예혁신청, 호주낙농협회, 호주와인협회, 호주수산업협회 등 호주 식음료 산업을 대표하는 5개 단체가 참여한다. 호주 푸드·와인 협업 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무역·유통·외식업 관계자들과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호주산 프리미엄 식음료 수출 시장에서 한국의 전략적 중요성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2014년 한–호주 자유무역협정(KAFTA) 발효 이후 양국 간 교역 규모는 2013년 330억 달러에서 2023년 710억 달러로 두 배 이상 늘었다. 특히 농업 분야에서 한국은 호주의 3대 수출 시장으로, 2024~2025 회계연도 기준 농식품 수출액은 약 42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와인 시장 역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호주와인협회의 폴 튜럴 총괄 매니저는 “2025년 9월까지 최근 1년간 총 155개 호주 와이너리가 약 470만 리터, 2천730만 달러 규모의 와인을 한국에 수출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국과의 파트너십을 재확인하고 호주 와인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조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주 푸드·와인 협업 그룹은 2022년 수출 시장 확대를 목표로 캠페인을 출범한 이후 한국을 비롯해 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대만·일본·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전역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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