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이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수빈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나서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로 향했다. 이날 출국한 선수단 본단은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을 비롯해 스노보드, 스켈레톤, 바이애슬론 종목 선수들과 대한체육회 본부 인원 등 45명이다.
김길리(오른쪽), 최민정 쇼트트랙 선수가 올림픽 열쇠고리를 들고 있다.
김길리(왼쪽), 신동민 쇼트트랙 선수가 올림픽 열쇠고리를 들고 있다.
정재원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가 태극기에 싸인하고 있다.
이수경 선수단장은 이날 인천공항에서 “긴장되면서도 설레는 마음”이라며 “4년 동안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이 국민들께 감동을 전해드릴 테니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기대한 만큼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잘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깜짝 스타’도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현지 도착 후 각각 밀라노와 코르티나 선수촌에 입촌해 시차 적응과 컨디션 조절에 들어간다. 이번 동계 올림픽은 2월7일(한국시간) 밀라노 산시로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간 이탈리아 각지에서 펼쳐진다.
임리원(왼쪽), 박지우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가 인터뷰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대한민국은 선수 71명을 포함해 총 13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목표는 금메달 3개와 종합 순위 10위 이내다. 우리나라가 동계 올림픽 종합 10위 안에 든 것은 2018년 평창 대회가 마지막이며, 해외 대회로는 2010년 밴쿠버 대회가 가장 최근이다.
김지수(왼쪽), 홍수정 스켈레톤 선수가 인터뷰하고 있다.
임종언 쇼트트랙 선수가 인터뷰하고 있다.
황대헌 쇼트트랙 선수가 인터뷰하고 있다.
최두진 바이애슬론 선수가 인터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