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공간 무료 개방···모집 대상 전국 확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웨딩가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특별한 결혼식 프로그램 ‘백두연화’에 참여할 예비부부를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백두연화’는 백두대간의 자연 속에서 두 사람의 인연이 꽃처럼 피어난다는 의미를 담은 숲속 결혼식 프로그램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고품질 예식을 위해 수목원 내 일부 전시공간을 결혼식 장소로 무료 개방하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결혼식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4월부터 실제 예식 예약이 확정되는 등 관심이 높다”며 “올해부터는 모집 대상을 기존 봉화 지역민에서 전국 예비부부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bdn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백두연화 결혼식은 단순한 장소 제공을 넘어 지역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이라며 “자연 속에서 의미 있는 결혼식을 꿈꾸는 예비부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