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둔 4일 경기 성남 모란민속5일장에 형형색색의 천막이 펼쳐져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인 모란장은 매월 끝자리가 4·9일인 날에 열린다. 문재원 기자
“한 열시 지나면 많이들 오기 시작해. 정신없어”
설 명절을 앞둔 4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모란민속5일장은 이른 아침부터 장사 준비를 하는 상인들로 활기가 넘쳤다. 형형색색의 천막은 넓은 공터를 가득 메워 장관을 이뤘다.
한 바퀴 돌았을까. 눈 깜짝할 새 시장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곳곳에서 기분 좋은 가격 흥정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모란민속5일장은 전국 최대 규모로 진입부(할머니 장터)와 농수산부, 공산부, 음식부의 4개 구역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장이 열리는 날은 매월 끝자리 4일과 9일이다.
설 명절을 앞둔 4일 경기 성남 모란민속5일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문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