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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판 도가니’ 성폭력 의혹 색동원 대표 2차 소환···경찰, 피해자 6명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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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경찰이 인천의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에서 발생한 성폭력 의혹 사건과 관련해 이 시설 대표를 다시 소환한다.

경찰은 시설 내에서 조직적·상습적인 성폭력이 있었는지를 포함해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책임 범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지난달 30일까지 색동원에 거주했던 여성 장애인 20명을 상대로 피해자 조사를 진행해 피해자 6명을 특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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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판 도가니’ 성폭력 의혹 색동원 대표 2차 소환···경찰, 피해자 6명 특정

입력 2026.02.04 18:32

수정 2026.02.0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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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전경. 인천사회복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 갈무리

인천 강화군 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전경. 인천사회복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 갈무리

경찰이 인천의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에서 발생한 성폭력 의혹 사건과 관련해 이 시설 대표를 다시 소환한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색동원 특별수사단은 이날 색동원 대표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장애인 강간 및 강제추행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2차 소환 조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차 조사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A씨는 인천 강화군에 있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을 운영하면서 시설에 거주하던 여성 장애인들에게 성적 학대를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시설 내에서 조직적·상습적인 성폭력이 있었는지를 포함해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책임 범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지난달 30일까지 색동원에 거주했던 여성 장애인 20명을 상대로 피해자 조사를 진행해 피해자 6명을 특정했다. 추후 조사 과정에서 피해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9월 색동원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으며 같은 달부터 현재까지 A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유지하고 있다. 경찰은 2차 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가 입건 여부와 신병 처리 방향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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