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마켓에서 판매 중인 설명절 상품들. 홈페이지
다가올 설 명절 답례품으로 중증 장애인들이 생산한 물품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와 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2026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설맞이 기획전’을 열고 설날 답례품으로 적합한 12종 93개 물품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생산품들은 서울 시내·외에 위치한 직업재활시설에서 중증장애인들이 직접 생산·제작한 것들만 골랐다.
설맞이 기획전 물품은 전용 온라인 쇼핑몰 ‘에이블마켓(www.ablemarket.or.kr) 또는 오프라인 매장인 행복플러스 가게(서울시청점·목동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 쇼핑시 설 연휴 전에 배송을 원할 경우 주문 마감일(2월 4~13일) 이전에 구입하는 것이 좋다.
구매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10개 이상 구매시 10% 할인 또는 1개를 더 증정하는 ‘10+1’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복플러스 가게는 현장에서 주문을 의뢰하는 구매자 선착순 100명에게 이벤트 상품을 1개 증정한다. 50만원 이상 구매시 6종 선물세트 중 1개를 제공한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및 ‘서울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개정에 따라 중증 장애인 생산품 의무 구매 비율을 1.1%로 상향한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이번 설 명절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를 통해 사랑하는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착한 소비에 참여해달라”면서 “앞으로도 서울시는 중증장애인이 만든 제품을 적극적 구매하고, 고품질의 제품이 다양한 민간 영역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활발하게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