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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구매자로 접근, 30돈 금팔찌 낚아채 도주한 10대···경찰, 구속영장 신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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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중고거래 사이트 구매자를 가장하고 접근해 30돈짜리 금팔찌를 훔쳐 달아난 1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A군은 지난 4일 오후 2시 50분쯤 성남시 중원구의 한 행정복지센터 앞 거리에서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만난 피해자 B씨로부터 30돈짜리 금팔찌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대면 거래를 하는 척하다 B씨의 금팔찌를 낚아채 재빠르게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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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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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구매자로 접근, 30돈 금팔찌 낚아채 도주한 10대···경찰, 구속영장 신청 예정

입력 2026.02.05 09:18

수정 2026.02.0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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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희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시가 3000만원 상당

성남중원경찰서.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성남중원경찰서.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중고거래 사이트 구매자를 가장하고 접근해 30돈짜리 금팔찌를 훔쳐 달아난 1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고등학생 A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A군은 지난 4일 오후 2시 50분쯤 성남시 중원구의 한 행정복지센터 앞 거리에서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만난 피해자 B씨로부터 30돈짜리 금팔찌(시가 3000만원 상당)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대면 거래를 하는 척하다 B씨의 금팔찌를 낚아채 재빠르게 달아났다. A군을 따라잡지 못한 B씨는 경찰에 신고했다.

CCTV 추적을 통해 A군이 택시에 탄 사실을 파악한 경찰은 택시 기사에게 연락을 취해 A군의 동선을 파악했다. 이어 하차 장소인 서울 상봉역에 미리 경찰관을 배치해 A군을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금을 절취한 사건의 범인으로 검거돼 불구속 조사를 받고 있는 상태였다.

A군은 “지인에게 돈을 빌려 채무가 있는 상태이고, 문신을 하고 싶어서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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