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3년 이내 기업 대상 최대 1억 지원
메디·바이오 특화 인프라 강점
순천향대 ‘2026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창업기업 모집 홍보물. 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초기창업패키지(일반형)’ 사업을 통해 충청권 유망 초기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정부 대표 창업지원 사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과 함께 주관기관별 특화 창업 프로그램이 연계돼 초기 기업의 시장 안착을 돕는다.
충청권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는 순천향대는 전 기술 분야의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총 19개사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는 평균 5000만원, 최대 1억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해당 자금은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등 실질적인 사업화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순천향대는 4개 부속병원과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을 기반으로 한 메디·바이오 특화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ICT·모빌리티·에너지 등 융합 기술 분야 지원 역량과 기술지주회사·민간 투자사 연계 직·간접 투자 프로그램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초기창업기업의 기술 고도화부터 투자유치까지 성장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는 판로 개척과 시장 진입 지원, 투자유치 역량 강화, 기술·시장 실증 검증, 바이오 특화 글로벌 기술사업화, 맞춤형 네트워킹 등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창업 3년 이내 기업으로, 신청 접수는 오는 13일 오후 4시까지다. 신청은 K-Startup 누리집(k-startup.go.kr)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본점 소재지를 기준으로 충청권 주관기관인 순천향대를 선택해 신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