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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세종 국가상징구역 조성 과정에 국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국민자문단'이 공식 출범했다.

국민자문단은 특정 지역이나 계층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시민들이 참여해 국가상징구역의 미래상을 함께 그려나가게 된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국가상징구역은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미래 가치를 담아낼 국가적 상징공간"이라며 "국민자문단 여러분의 다양한 생각과 제안이 구현될 수 있도록 조성 전 과정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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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국가상징구역에 ‘국민 목소리’ 담는다···‘국민자문단’ 공식 출범

입력 2026.02.05 14:00

  • 강정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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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시민 72명 참여···설계·조성 전 과정 자문

세종 국가상징구역 전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세종 국가상징구역 전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세종 국가상징구역 조성 과정에 국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국민자문단’이 공식 출범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5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국가상징구역 국민자문단’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국가상징구역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이후 국민의 다양한 시각과 현장의 목소리를 설계안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자문단은 앞으로 전문가의 기술적 검토와 시민의 정책적·생활적 관점을 함께 반영해 설계 및 조성 전반에 대한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국민자문단은 도시·건축·조경·언론·AI·역사문화·안전 등 분야별 전문가 22명과 전국 단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 50명 등 총 72명으로 구성됐다. 행복청은 국가상징구역 조성 과정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구조·시공 분야 전문가 2명을 추가로 위촉했으며 시민분과에서도 안전 분야에 전문성과 관심을 갖춘 시민을 포함해 안전 전문성을 보강했다.

행복청은 국민자문단 운영을 통해 수렴된 의견이 정책과 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민자문단은 특정 지역이나 계층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시민들이 참여해 국가상징구역의 미래상을 함께 그려나가게 된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국가상징구역은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미래 가치를 담아낼 국가적 상징공간”이라며 “국민자문단 여러분의 다양한 생각과 제안이 구현될 수 있도록 조성 전 과정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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