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장학회(이사장 허원제)가 2026년도 해외유학 석·박사 과정 장학생 선발과정을 시작한다.
정수장학회는 오는 6일부터 5월까지 올해 해외유학 석·박사 과정 장학생 선발 과정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기초과학과 첨단산업 분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선발된 장학생들은 등록금과 체재비를 포함해 첫해에 최대 8만달러, 5년간 최대 17만달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류접수는 4월3일 마감이며, 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5월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정수장학회는 64 년동안 국내 중고등학생과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연간 4만여명을 지원하며 국가 인재 배출에 기여해왔다. 2025년부터는 해외 석·박사 과정 학생 지원을 시작해, 지난해 MIT, 하버드, 스탠퍼드 등 유명 대학의 학생들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정수장학회 측은 “‘민족중흥을 위한 인재 양성’이라는 장학회의 설립취지에 맞게,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하여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할 동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