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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5일 임기가 끝난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의 후임으로 오영근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임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오 교수를 신임 상임위원으로 공식 임명할 예정이다.

앞서 인권위 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달 20일 오 명예교수와 함께 김원규 변호사, 이성훈 성공회대 시민평화대학원 겸임교수,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 등을 후임 상임위원 후보로 이 대통령에게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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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상임위원에 오영근 한양대 명예교수

입력 2026.02.05 19:22

  • 강한들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오영근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한양대 홈페이지 갈무리

오영근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한양대 홈페이지 갈무리

5일 임기가 끝난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의 후임으로 오영근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임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오 교수를 신임 상임위원으로 공식 임명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앞서 인권위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지난달 20일 오 명예교수와 함께 김원규 변호사(경기도 이민사회국장), 이성훈 성공회대 시민평화대학원 겸임교수,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 등을 후임 상임위원 후보로 이 대통령에게 추천했다.

인권위원은 국회가 선출하는 4명, 대통령이 지명하는 4명, 대법원장이 지명하는 3명으로 구성된다. 이 중 상임위원은 국회 몫 2명, 대통령 몫 1명이다. 이날 퇴임한 김용원 위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추천했다.

오 교수는 2012년 한국형사법학회 회장을 지냈다. 2013년에는 검찰개혁심의위원회 위원과 대법원 양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이 밖에도 한국교정학회 회장, 한국소년정책학회 회장 등 형사법과 형사정책 분야를 중심으로 활동해왔다.

후추위는 “오 명예교수는 피해자 학회 창립을 주도하고 한국 현실에 맞는 법 해석론으로 인권 분야에 관심을 가져온 형사법학자”라며 “인권위 위상을 바로 세우는데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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