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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안 들어간 ‘사찰 만두’의 흥행···흑백요리사 컬렉션 중 가장 잘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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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6일 서울 종로구 전법회관에서는 사찰식 만두 시연·시식회가 열렸다.

지난해 <흑백요리사>에 선재스님이 출연한 뒤 사찰음식에 관심이 커지면서 도반HC와 CJ제일제당은 셰프 컬렉션의 하나로 이 제품을 다시 내놓았다.

도반HC 이상종 본부장은 "이 제품 개발에 선재스님이 직접 참여하신 것은 아니지만 사찰음식을 연구하는 비구니스님들의 노하우를 담았다"면서 "지난달 29일부터 전국 이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흑백요리사 셰프 컬렉션 25종 중 사찰식 왕교자의 판매량이 가장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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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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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안 들어간 ‘사찰 만두’의 흥행···흑백요리사 컬렉션 중 가장 잘 팔렸다

입력 2026.02.06 16:37

수정 2026.02.0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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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반HC·CJ제일제당 협업 제품 시연

양배추·애호박·숙주나물로 속 채워

6일 서울 종로구 전법회관에서 열린 사찰만두 시연회에서 다양한 만두요리가 선보였다.

6일 서울 종로구 전법회관에서 열린 사찰만두 시연회에서 다양한 만두요리가 선보였다.

“고기가 안 들어갔다는 느낌이 별로 들지 않는데요.” “담백하고 부담없는 느낌이 좋네요.”

6일 서울 종로구 전법회관에서는 사찰식 만두 시연·시식회가 열렸다. 최근 대한불교조계종 사업지주회사 도반 HC와 CJ제일제당이 협업해 내놓은 ‘사찰식 왕교자’ 출시를 기념해 마련된 자리다. 군만두, 만두쌈, 만두탕수, 만둣국 등 다양하게 변주되어 선보인 만두요리들은 굳이 사찰만두라는 설명이 없다면 일반적인 만두와 식감이나 맛에서 큰 차이가 없었다. 대신 육향이 없어 첫 맛이 산뜻한데다 은은한 감칠맛이 남는 것이 인상적이다.

사찰만두는 비건만두와는 다르다. 마늘, 파, 부추, 달래, 양파 등 ‘오신채’를 사용하지 않는다. 단순한 채식만두가 아니라는 이야기다. 오신채는 불가에서 수행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식생활에서 배제해 온 식재료다. 이번에 내놓은 ‘사찰식 왕교자’는 양배추와 애호박, 숙주나물로 속을 채웠다. 도반HC는 이전에도 사찰식 왕교자를 내놓은 적이 있지만 불교 전용 쇼핑몰에서만 판매했던터라 대중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해 <흑백요리사>에 선재스님이 출연한 뒤 사찰음식에 관심이 커지면서 도반HC와 CJ제일제당은 셰프 컬렉션의 하나로 이 제품을 다시 내놓았다.

도반HC 이상종 본부장은 “이 제품 개발에 선재스님이 직접 참여하신 것은 아니지만 사찰음식을 연구하는 비구니스님들의 노하우를 담았다”면서 “지난달 29일부터 전국 이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흑백요리사 셰프 컬렉션 25종 중 사찰식 왕교자의 판매량이 가장 많다”고 말했다.

흑백요리사 셰프 컬렉션 사찰식 왕교자

흑백요리사 셰프 컬렉션 사찰식 왕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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