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2000원 주려다 ‘2000억 상당 비트코인’ 준 빗썸···아직 20만개는 회수 못했다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국내 2위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측의 오류로 수백명의 투자자에게 2000개씩의 비트코인이 오지급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시세로 약 1975억원의 상당의 비트코인이 오입금된 것이다.

빗썸이 오입금된 비트코인 계정에 대해 동결조치에 나섰지만, 회수되지 않은 비트코인에 대해 일부 투자자가 매도에 나서면서 이날 오후 7시37분쯤 비트코인의 가격은 글로벌시세보다 두 자릿수 낮은 8111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2000원 주려다 ‘2000억 상당 비트코인’ 준 빗썸···아직 20만개는 회수 못했다

입력 2026.02.06 23:36

수정 2026.02.06 23:58

펼치기/접기
  • 김경민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이벤트 과정서 2000P를 2000BTC로 오기재

빗썸, 동결 나섰지만 일부 투자자 매도 나서

시세보다 두자릿수 낮은 가격에 거래되기도

14일 서울 강남구 빗썸 라운지 전광판.연합뉴스

14일 서울 강남구 빗썸 라운지 전광판.연합뉴스

국내 2위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측의 오류로 수백명의 투자자에게 2000개씩의 비트코인이 오지급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이날 빗썸은 이벤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2000포인트(원)을 2000비트코인(BTC)로 오인 지급하면서 수백명의 투자자의 개인지갑에 2000비트코인이 입금됐다. 현재 시세로 약 1975억원(비트코인 개당 9875만원 기준)의 상당의 비트코인이 오입금된 것이다.

오입금된 투자자의 규모를 감안할 때 전체 오입금 규모는 빗썸 장부의 비트코인(4만2619개, 4조2096억원)보다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비트코인 2000개가 입금됐다는 인증글이 잇따르기도 했다.

빗썸이 오입금된 비트코인 계정에 대해 동결조치 및 입출금 제한에 나섰지만, 회수되지 않은 비트코인에 대해 일부 투자자가 매도에 나서면서 이날 오후 7시37분쯤 비트코인의 가격은 국내·외 거래소보다 16%안팎 낮은 8111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거래소 간 가격의 괴리가 발생할 만큼의 물량이 빠르게 빗썸에서 풀렸다는 뜻이다.

현재 빗썸은 약 160명으로부터 약 40만개의 비트코인은 회수했으나 나머지 20만개에 대해선 회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빗썸은 오지급된 비트코인과 금액 모두 환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빗썸 갈무리

빗썸 갈무리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