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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믹스더블 김선영-정영석, 영국에도 패배 4연패···4강 진출 먹구름

입력 2026.02.07 08:31

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 김선영-정영석이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이탈리아와의 라운드로빈 경기에서 투구를 하고 있다. 2026.2.5 연합뉴스

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 김선영-정영석이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이탈리아와의 라운드로빈 경기에서 투구를 하고 있다. 2026.2.5 연합뉴스

컬링 믹스더블 대표팀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라운드로빈 네 번째 경기에서도 패했다.

김선영-정영석은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컬링 믹스더블 라운드 로빈 4차전에서 영국의 제니퍼 도즈-브루스 마워트 조에 2-8로 졌다. 앞서 스웨덴(3-10), 이탈리아(4-8), 스위스(5-8)에 차례로 진 두 선수는 4연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혼성 2인조 경기인 컬링 믹스더블은 총 10개 팀이 출전해 라운드 로빈 방식의 예선을 치르다.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한다. 김선영-정영석 조는 7일 체코를 상대로 반등이 필요하다.

한국은 후공이던 1엔드부터 2점을 내주며 밀렸고, 2엔드에서도 한 점을 잃어 0-3으로 뒤졌다. 3엔드에선 한 점을 만회했으나 4엔드에서 다시 2점을 허용해 1-5까지 밀렸다.

한국은 5엔드에서 파워플레이(후공을 가진 팀이 사전에 배치된 스톤의 위치를 변경해 대량 득점을 노릴 수 있는 권한·경기당 1회 사용 가능)를 신청해 승부수를 띄웠으나, 이마저도 두 점을 내주면서 승부가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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