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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돼지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올해 9번쨰 발생

입력 2026.02.08 09:03

지난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된 강원 강릉시의 한 양돈 농가에서 출입 통제 등 방역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된 강원 강릉시의 한 양돈 농가에서 출입 통제 등 방역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 화성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사실이 확인됐다. 올해 들어 9번째 발생이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7일 돼지 1100마리를 사육하는 화성의 한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ASF가 발생한 농장은 지난 달 ASF가 발생했던 경기 안성 돼지농장 대표가 소유한 농장이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외부인과 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이 농장에서 사육하는 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화성시와 인접 5개 시·군(경기 안산·수원·용인·오산·평택)의 양돈농장과 도축장 등 축산 관계 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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