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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밀라노올림픽서 ‘비비고 존’ 운영…“K푸드 알리고 유럽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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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CJ제일제당은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현장에 '비비고 존'을 열어 K푸드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유럽은 CJ제일제당이 '신영토 확장'의 핵심으로 꼽는 전략 지역이다.

2018년 독일 냉동식품 기업인 마인프로스트를 인수하며 유럽 시장에 본격 진출한 CJ제일제당은 현재 유럽 27개국에서 비비고 제품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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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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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밀라노올림픽서 ‘비비고 존’ 운영…“K푸드 알리고 유럽 사업 확대”

입력 2026.02.08 14:14

수정 2026.02.0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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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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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밀라노에 조성된 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의 ‘비비고 존’에서 외국인 방문객이 CJ제일제당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CJ제일제당 제공

이탈리아 밀라노에 조성된 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의 ‘비비고 존’에서 외국인 방문객이 CJ제일제당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은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현장에 ‘비비고 존’을 열어 K푸드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방문객들에게 비비고 제품을 소개하고, 유럽 식품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비비고 존은 밀라노의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 조성된 ‘코리아하우스’에 들어섰다.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코리아하우스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원하고 K푸드와 K컬처를 알리는 ‘국가 홍보관’ 역할을 한다. CJ그룹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CJ제일제당은 서울 한강변의 편의점 콘셉트로 부스를 마련했다. 현장에서 비비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공유하는 방문객에게 ‘비비고 볶음면’ 2종(KBBQ맛·김치맛)을 증정하고, 현지 소비자와 유통채널 바이어에게 만두와 치킨, 김, 떡볶이, 김치 등 다양한 비비고 제품을 선보인다.

유럽은 CJ제일제당이 ‘신영토 확장’의 핵심으로 꼽는 전략 지역이다. 2018년 독일 냉동식품 기업인 마인프로스트를 인수하며 유럽 시장에 본격 진출한 CJ제일제당은 현재 유럽 27개국에서 비비고 제품을 판매 중이다. 2024년 유럽 식품사업 매출이 1000억원을 넘어섰으며, 지난해 1∼3분기에는 전년 동기보다 25%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하반기 완공 예정으로 헝가리 부다페스트 근교에 ‘유럽 K푸드 신공장’을 건설 중이기도 하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비비고와 K푸드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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