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강원 원주시 지정면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8일 오전 6시 1분쯤 강원 원주시 지정면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발생한 불이 9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비업체의 불꽃 감지기 작동에 따른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물탱크차 등 장비 17대와 5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이날 오후 3시 5분쯤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폐기물이 불에 타면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불길을 잡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불로 폐기물 공장 1동과 적치된 200t가량의 폐기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후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