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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NHK 출구조사 “일본 총선, 자민당 단독 과반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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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8일 실시된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이 단독 과반 의석을 확보하며 대승을 거뒀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NHK는 이날 오후 8시 공식 투표 종료 시간 직후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해 자민당이 중의원 전체 의석인 465석 가운데 300석 이상을 차지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NHK는 자민당이 연립 상대인 일본유신회와 의석을 합하면 중의원 의석 3분의 2인 310석 이상을 확보할 기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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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NHK 출구조사 “일본 총선, 자민당 단독 과반 확실”

입력 2026.02.08 20:14

수정 2026.02.0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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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문희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겸 자민당 총재가 지난 7일 도쿄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겸 자민당 총재가 지난 7일 도쿄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8일 실시된 일본 중의원(하원)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이 단독 과반 의석을 확보하며 대승을 거뒀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NHK는 이날 오후 8시 공식 투표 종료 시간 직후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해 자민당이 중의원 전체 의석인 465석 가운데 300석 이상을 차지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NHK는 자민당이 연립 상대인 일본유신회와 의석을 합하면 중의원 의석 3분의 2인 310석 이상을 확보할 기세라고 전했다.

제1야당 입헌민주당이 공명당과 함께 창당한 신당 중도개혁연합은 두 당의 기존 의석인 172석의 절반 이하로 규모로 줄어들 수 있다고 NHK는 전했다.

[속보] NHK 출구조사 “일본 총선, 자민당 단독 과반 확실”

구체적으로 자민당 의석은 274석~328석으로 과반 의석(233석)을 크게 웃돌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17개 상임위원회 모두에서 위원장을 독점하고 과반수 위원을 확보할 수 있는 ‘절대 안정 다수 의석’(261석)보다도 많은 숫자다.

유신회는 28석~38석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민당과 유신회 양당 합산 예상 의석은 302~366석이다. 전체 의석 3분의 2인 310석을 넘어설 경우 여소야대 상황인 참의원(상원)에서 법안이 부결되더라도 중의원에서 재가결해 강행 처리가 가능해진다.

중도개혁연합 의석은 37~91석, 국민민주당은 18~35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됐다.

처음 중의원 선거에 나선 팀 미라이는 7~13석을 얻으며 약진할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참의원 선거에서 약진한 우익 참정당도 이번 선거에서 5~14석을 획득해 의석을 늘릴 것으로 전망됐다.

NHK는 이날 전국 4000여 곳의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 약 57만1000명을 대상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해 59.7%에 해당하는 34만여 명으로부터 답변을 얻은 결과 이같이 분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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