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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28만명에 문화예술 관람비 지원…최대 20만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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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19∼20세 청년에게 공연·전시·영화 관람비가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된다.

올해 19세가 된 2007년생은 물론 지난해에 청년문화예술패스 포인트를 사용하지 않은 2006년생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즉시 수도권 거주 청년에게는 15만원, 비수도권 거주 청년에게는 20만원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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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28만명에 문화예술 관람비 지원…최대 20만원씩

입력 2026.02.09 08:11

  • 고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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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서울 한 영화관에서 관객들이 좌석을 고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12월 서울 한 영화관에서 관객들이 좌석을 고르고 있다. 연합뉴스

19∼20세 청년에게 공연·전시·영화 관람비가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25일부터 전국 19∼20세 청년 28만여 명을 대상으로 공연·전시·영화 예매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고 9일 밝혔다. 6월 30일까지 공식 누리집(youthculturepass.or.kr)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2024년부터 시행한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문화예술 활동을 즐기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관람 비용 지원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협력 예매처인 놀티켓, 예스24, 티켓링크, 멜론티켓,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CGV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19세가 된 2007년생은 물론 지난해에 청년문화예술패스 포인트를 사용하지 않은 2006년생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즉시 수도권 거주 청년에게는 15만원, 비수도권 거주 청년에게는 20만원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예매처를 사전에 한 곳만 선택해 이용할 수 있었던 기존과 달리 올해부터는 7개 예매처를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영화는 금액에 상관없이 수도권은 2회, 비수도권은 4회로 이용 횟수가 제한된다.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다만 7월 31일까지 한 번도 이용하지 않으면 8월 1일부터는 사용할 수 없다. 문체부는 더 많은 청년이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미사용 지원금을 환수해 하반기에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협력 예매처 7곳과 별개로 국립 예술단체와 인천시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용자에게 관람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할인 대상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3월 7일), 국립극단의 ‘삼매경’(3월 12일∼4월 5일),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4월 7∼12일), 예술의전당의 ‘2026 예술의전당 오페라 투란도트’(7월 22∼26일), 인천시의 연극 ‘고트’(3월 7일), 대구시의 ‘2026 기획오페라 나비부인’(3월 27∼28일), 강원도의 연극 ‘노인의 꿈’(3월 27∼28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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