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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기부자 16년째 명절마다 쌀 150포 기탁···강릉 포남2동주민센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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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0일 강원 강릉시 포남2동주민센터에 익명의 기부자가 10㎏짜리 쌀 150포를 기탁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16년째 설과 추석 명절마다 쌀 150포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번까지 기부한 쌀은 모두 3700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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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기부자 16년째 명절마다 쌀 150포 기탁···강릉 포남2동주민센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입력 2026.02.11 12:04

  • 최승현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2010년부터 올해까지 설·추석에 쌀 3700포 기부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강릉시 포남2동주민센터에 기탁한 쌀. 강릉시 제공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강릉시 포남2동주민센터에 기탁한 쌀. 강릉시 제공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0일 강원 강릉시 포남2동주민센터에 익명의 기부자가 10㎏짜리 쌀 150포(52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16년째 설과 추석 명절마다 쌀 150포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번까지 기부한 쌀은 모두 3700포에 달한다.

기부자는 이토록 오랜 기간 변함없이 선행하면서도 이름을 밝히지 않고 있다.

포남2동주민센터는 이번에 기탁된 쌀을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포남2동주민센터 관계자는 “해마다 명절이 되면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시는 익명의 기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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