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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서울 구로구가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도심에 증가하고 있는 쥐 방제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로구는 2025~2026년 설치류 집중 특별 방제 계획을 수립하고, 방역 효율성과 24시간 상시 감시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IoT 스마트 구서 장비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스마트 장비 '바이퍼' 40대와 쥐 트랩 40대는 신도림 미래사랑어린이공원, 테크노근린공원 등 주요 민원 발생지에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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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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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IoT기술로 도심 출몰하는 ‘쥐’ 잡는다

입력 2026.02.11 14:38

  • 류인하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일러스트|NEWS IMAGE

일러스트|NEWS IMAGE

서울 구로구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도심에 증가하고 있는 쥐(설치류) 방제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관내 쥐 관련 민원은 2021년 11건에서 2025년 257건으로 약 23배 증가했다. 이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와 정비사업 등에 따른 설치류 활동 영역 확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구로구는 2025~2026년 설치류 집중 특별 방제 계획을 수립하고, 방역 효율성과 24시간 상시 감시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IoT 스마트 구서 장비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스마트 장비 ‘바이퍼(Viper)’ 40대와 쥐 트랩 40대는 신도림 미래사랑어린이공원, 테크노근린공원 등 주요 민원 발생지에 설치된다.

해당 장비는 내장 센서로 쥐 출몰과 포획을 24시간 상시 감지하며, 포획 시 무게를 감지해 출입문을 자동 폐쇄하고 상황실에 즉시 경보를 발령한다. 이어 전문 처리 업체가 현장에 출동해 포획 개체를 신속히 수거한다.

이 장비는 독성 쥐약을 사용하지 않고 생포하는 방식이어서 어린이나 길고양이 등 다른 동물에 피해를 주지 않고 도심에서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구는 스마트 장비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민원 취약 시간대와 구간을 분석해 방제 동선을 조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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