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전경. 울산시 제공
울산시가 설 연휴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대중교통 추가운영에 나선다.
울산시는 설 연휴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13~18일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설 당일인 17일에는 KTX울산역을 경유하는 리무진 버스(5개 노선)가 자정 이후 도착하는 승객 편의를 위해 2회 추가 운행한다. 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태화강역을 잇는 4개 노선(134·713·725·1713번)은 15∼18일 막차 운행 시간을 20∼30분 늦춘다.
일부 시내버스는 연휴 기간 이용객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감차 운행한다.
전체 947대 버스(187개 노선) 중 244대(141개 노선)가 감차 대상이다. 평균 감차율은 평소 주말 대비 22%(설 당일 25.8%) 수준이다.
울산는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한시적 허용,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승용차 요일제 임시 해제, 과적 차량 단속, 도로 정비 등을 한다. 또 상황실(1660-1200)을 운영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5개 구·군이나 울산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해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