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실버카페 ‘장미랑’ 개소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바리스타로 일하는 어르신들과 대화하고 있는 모습. 중랑구 제공.
서울 중랑구가 어르신 일자리 사업인 실버카페 ‘장미랑’(청사 1층)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실버카페 장미랑은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며 주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휴식 공간으로 조성됐다.
카페에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24명이 바리스타로 일한다. 이들은 바리스타 역량 강화와 고객 응대 교육 등을 거쳐 안정적인 운영을 준비했다. 카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중화동 주민에게는 모든 음료에 대해 10% 할인을 시행한다.
구는 올 한 해 실버카페를 포함해 총 48개 사업, 406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는 전년 대비 4개 사업·480명이 늘어난 규모로 어르신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에 연결하며 사회참여와 소득 지원을 함께 도모할 것이라고 구는 기대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의 경험과 역량을 살린 일자리를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