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우승한 최가온이 금메달을 손에 들고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연합뉴스
오메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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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의 한국 첫 금메달리스트 최가온(18·세화여고)이 950만원 상당 시계의 주인공이 됐다.
최가온은 13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을 획득하며 클로이 김(미국·88.00점)을 밀어내고 금메달을 땄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이자 한국 스키의 동계 올림픽 1호 금메달이다.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는 이번 대회 한국 선수 개인전 첫 금메달리스트에게 올림픽 에디션 시계를 증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오메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950만 원에 판매되는 ‘스피드마스터 38㎜ 올림픽 에디션 타임피스’는 최가온에게 돌아가게 됐다.
오메가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시계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당시 사격 10m 공기권총 금메달리스트 진종오가 선물을 받았고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는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이상화가 받았다. 2016년 리우 올림픽 남자 양궁 대표팀 김우진·구본찬·이승윤,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황대헌과 최민정이 시계의 주인공이 됐다.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는 남자 펜싱 사브르 오상욱과 여자 10m 공기권총 오예진이 올림픽 에디션 시계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