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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등 지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내려졌다.

폐기물 소각시설 등 공공 사업장을 포함한 다량 배출 사업장에서는 가동률 조정 및 가동시간 단축과 시설 효율 개선 등을 시행해야 한다.

건설 공사장에서는 공사 시간 변경·조정, 방진 덮개 씌우기 등 날림 먼지 억제 조치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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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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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고농도 미세먼지…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입력 2026.02.13 17:44

  • 문재원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등 지역에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13일 서울 강변북로 도심 방면 전광판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과 ‘배출가스 5등급 운행제한 차량 단속’ 안내가 표시되고 있다. 문재원 기자 사진 크게보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및 배출가스 5등급 운행제한 차량 단속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등 지역에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13일 서울 강변북로 도심 방면 전광판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과 ‘배출가스 5등급 운행제한 차량 단속’ 안내가 표시되고 있다. 문재원 기자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등 지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내려졌다. 서울과 경기도는 올겨울 들어 처음이다.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13일 서울 종로 일대가 미세먼지로 인해 뿌옇게 보인다 .  서성일 선임기자 사진 크게보기

먼지에 갇힌 도심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13일 서울 종로 일대가 미세먼지로 인해 뿌옇게 보인다 . 서성일 선임기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등 지역에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13일 서울 도심 전광판에 ‘비상저감조치 시행 안내가 표시되고 있다.  문재원 기자 사진 크게보기

도심 공기는 ‘빨간불’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등 지역에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13일 서울 도심 전광판에 ‘비상저감조치 시행 안내가 표시되고 있다. 문재원 기자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지면 행정·공공기관에서는 차량 2부제에 따라 끝자리 홀수 번호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 또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 및 단속이 이뤄지며 적발 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폐기물 소각시설 등 공공 사업장을 포함한 다량 배출 사업장에서는 가동률 조정 및 가동시간 단축과 시설 효율 개선 등을 시행해야 한다. 건설 공사장에서는 공사 시간 변경·조정, 방진 덮개 씌우기 등 날림 먼지 억제 조치를 해야 한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등 지역에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13일 서울 도심이 뿌옇다.  문재원 기자 사진 크게보기

미세먼지 저감조치 시행에도 붐비는 도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등 지역에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13일 서울 도심이 뿌옇다. 문재원 기자

이날 낮 기온은 최고 16도까지 올라 평년보다 다소 높았다. 설 연휴에는 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이 10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동해안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예보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초미세먼지는 주말까지 기승을 부리다가 동풍이 불면서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등 지역에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13일 서울시청 별관 주차장 입구에 차량 2부제 실시 안내판이 설치돼 있다. 강윤중 기자 사진 크게보기

시청 주차장에 설치된 ‘차량 2부제 실시’ 안내문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등 지역에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13일 서울시청 별관 주차장 입구에 차량 2부제 실시 안내판이 설치돼 있다. 강윤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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