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전에서 황대헌이 역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황대헌을 향해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빙판 승부사의 침착한 레이스, 대한민국 쇼트트랙 은메달을 축하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값진 은메달을 거머쥔 황대헌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황대헌은 이날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 12초 304의 기록으로 옌스 판트 바우트(네덜란드)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시상대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치열한 레이스 속에서도 끝까지 침착함을 잃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를 지켜낸 황대헌 선수는 진정한 ‘빙판 승부사’의 면모를 보여줬다”며 “정말 대단하고 자랑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잠깐 반짝하는 스타가 아닌 오래 기억되는 선수가 되겠다’는 다짐처럼 황대헌 선수의 땀과 열정이 앞으로도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함께 출전한 신동민 선수와 임종언 선수에게도 따뜻한 격려를 전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