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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설날 오전 자신의 아내를 흉기로 살해한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전 11시50분쯤 정읍시의 자택에서 아내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범행 이후 아들에게 전화해 실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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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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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흉기로 아내 살해, 아들에게 범행 실토···80대 남성 경찰에 붙잡혀

입력 2026.02.17 17:28

수정 2026.02.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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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용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 사진

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 사진

설날 오전 자신의 아내를 흉기로 살해한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17일 살인 혐의로 A(80) 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전 11시50분쯤 정읍시의 자택에서 아내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범행 이후 아들에게 전화해 실토했다. 이후 아들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팔 부위를 자해해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입원한 탓에 아직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지 못하고 있다”며 “정황 상 부부만이 집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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