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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선고 D-1, 법원 앞서 “윤 어게인” 외친 지지자들···규모 급감에도 경찰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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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선고가 19일 나온다.

신자유연대·자유대한국민연대 등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윤 전 대통령의 무죄 선고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윤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비난하는 손팻말 등을 들고 "공소 기각" "윤 어게인"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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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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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선고 D-1, 법원 앞서 “윤 어게인” 외친 지지자들···규모 급감에도 경찰 ‘긴장감’

입력 2026.02.18 16:27

수정 2026.02.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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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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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지지 단체들, 각각 ‘2000명 규모’ 신고

실제 인원은 200명 수준···고성국 참석

12·3 불법 비상계엄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1심 선고를 앞둔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인근에서 지지자들이 무죄를 촉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한수빈 기자

12·3 불법 비상계엄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1심 선고를 앞둔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인근에서 지지자들이 무죄를 촉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한수빈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선고가 19일 나온다.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선고를 하루 앞둔 18일 법원 앞에 모여 “윤 어게인(윤석열 어게인)”을 외쳤다. 신고한 인원에 한참 못 미치는 규모로 열린 집회에서 주최 측은 “지금이 기로”라며 지지자들의 결집을 호소했다. 이들은 선고일인 19일에도 자리를 지키겠다고 예고했다.

신자유연대·자유대한국민연대 등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윤 전 대통령의 무죄 선고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윤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비난하는 손팻말 등을 들고 “공소 기각” “윤 어게인”을 외쳤다.

이들 단체는 각각 2000명 규모로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는데 이날 실제 참여 인원은 합쳐서 200명 수준이었다. 앞서 지난해 7월 윤 전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때는 이곳에 지지자 800여명이, 같은 해 8월 김건희 여사 영장실질심사 때는 400여명이 모였는데 지난달 9일 윤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결심이 열릴 때는 수십 명 수준까지 줄어들었다.

12·3 불법 비상계엄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1심 선고를 앞둔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인근에서 지지자들이 무죄를 촉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한수빈 기자

12·3 불법 비상계엄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1심 선고를 앞둔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인근에서 지지자들이 무죄를 촉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한수빈 기자

이날 연단에 선 주옥순 대한민국엄마부대 대표는 “우리가 반드시 침묵하지 않을 것”이라며 “윤석열은 무죄고 지귀연 판사는 반드시 (공소를) 기각하라”고 외쳤다. 그러면서 “내일은 대한민국 운명의 날”이라며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단결해 내일은 반드시 이 앞으로 모여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한 극우 성향 유튜버 고성국씨도 집회에 참석해 자리를 지켰다. 참가자들이 알아보자 고씨는 악수를 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극우 성향 유튜버 고성국씨(오른쪽)가 18일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우두머리 혐의 1심 선고공판을 앞두고 열린 무죄 촉구 집회에 참석해 참가자와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태욱 기자

극우 성향 유튜버 고성국씨(오른쪽)가 18일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우두머리 혐의 1심 선고공판을 앞두고 열린 무죄 촉구 집회에 참석해 참가자와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태욱 기자

집회 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줄었지만 경찰은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법원 청사 안팎에 경찰버스 수십 대를 동원해 차벽을 세우고 경계를 강화했다. 집회장소 인근인 법원 서문은 차벽으로 겹겹이 둘러싸여 출입이 전면 통제됐다.

집회 주최측은 이날부터 19일 오후 선고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자유대학·자유한길단 등 단체들도 19일 법원 인근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했다.

12·3 불법 비상계엄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1심 선고를 앞둔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인근에 경찰 버스가 세워져 있다. 한수빈 기자

12·3 불법 비상계엄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1심 선고를 앞둔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인근에 경찰 버스가 세워져 있다. 한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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