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미국 대이란 군사작전 임박···대규모 전쟁에 가까워져”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미국과 이란 간의 핵 협상이 난항을 겪는 중 미국의 대 이란 군사작전이 임박했다는 징후가 포착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면서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란에서 미국의 군사작전은 지난달 베네수엘라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붙잡아 갈 때 감행했던 정밀 타격 작전과 비교해 본격적인 전쟁에 가까운, 수주 간에 걸친 대규모 작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소식통들은 이번 작전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합동 작전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며 지난해 6월 이스라엘이 시작하고 미국이 참여해 이란의 핵시설 등을 파괴한 '12일 전쟁'보다 훨씬 광범위한 규모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미국 대이란 군사작전 임박···대규모 전쟁에 가까워져”

입력 2026.02.19 07:54

수정 2026.02.19 09:21

펼치기/접기
  • 배시은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이란 혁명수비대가 17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고 벌인 군사훈련 중 이란 미사일이 해상 목표물을 타격해 폭발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이란 혁명수비대가 17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고 벌인 군사훈련 중 이란 미사일이 해상 목표물을 타격해 폭발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미국과 이란 간의 핵 협상이 난항을 겪는 중 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이 임박했다는 징후가 포착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 온라인 매체 액시오스는 18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는 대부분의 미국 국민이 인식하는 것보다 중동에서의 대규모 전쟁(a major war)에 한층 가까워졌다”며 “전쟁이 매우 곧 시작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란에서 미국의 군사작전은 지난달 베네수엘라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붙잡아 갈 때 감행했던 정밀 타격 작전과 비교해 본격적인 전쟁에 가까운, 수주간에 걸친 대규모 작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소식통들은 이번 작전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합동 작전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며 지난해 6월 이스라엘이 시작하고 미국이 참여해 이란의 핵시설 등을 파괴한 ‘12일 전쟁’보다 훨씬 광범위한 규모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란을 겨냥해 중동 지역에 항공모함 두 척과 전투기 수백 대 등 군사력을 대거 전개하며 실제 공격 가능성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이스라엘 정권은 며칠 내로 전쟁이 발발할 상황에 따른 시나리오도 준비하고 있다고 복수의 이스라엘 당국자들은 전했다.

미국과 이란은 장기화한 핵 갈등 속에 협상 파행과 이에 따른 핵시설 공습 등 군사적 대치가 이어지며 긴장이 누적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이란 정권의 반정부 시위 유혈 진압을 강하게 비난하고 ‘강력 조치’를 언급하며 군사 공격 가능성까지 시사하면서 양측의 충돌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3일 이란 정권 교체가 “일어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이라고 말하며 긍정적인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는 미국이 군사작전을 감행할 경우 그 목표가 핵 프로그램을 넘어 정권 교체까지 겨냥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액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군사적·언어적 압박 강화는 이란이 핵 프로그램에서 중대한 양보를 하지 않는 한 그가 물러서기 어렵게 만든다”며 “모든 징후는 협상이 실패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방아쇠를 당길 것임을 시사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란과의 외교적 돌파구가 임박했다는 증거는 없지만, 전쟁이 임박했다는 증거는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한 참모는 “주변 일부 인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란과 전쟁에 나서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지만, 앞으로 몇 주 안에 우리가 무력 행동을 보게 될 가능성이 90%라고 나는 생각한다”고 말했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란을 공격할 충분한 이유와 근거가 있다”고 말하며 이란에 핵 합의를 압박했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