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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기존주택 매입·전세임대’ 3715가구 공급

입력 2026.02.19 10:54

경기도청. 경기도 제공

경기도청. 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기존주택 매입·전세임대주택 사업을 통해 올해 공공임대주택 3715가구를 공급한다.

19일 도에 따르면 ‘기존주택 매입임대’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공사)가 다가구·다세대주택 등을 매입해 저소득층과 청년, 신혼부부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 조건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올해는 모두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으로 추진하며, 규모는 600가구로 예정됐다.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은 기존 주택을 매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신축 예정인 민간사업자의 다세대주택 등을 GH공사가 미리 매입 약정을 맺고 공사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GH공사와 약정을 맺고 공사를 진행하는 만큼 GH공사가 공사 기간 내내 품질관리를 진행해 안심하고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입주 대상자가 직접 국민주택규모(85㎡) 이하 단독·다가구·다세대 등 기존주택을 찾으면, GH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의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올해는 311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며, GH공사를 중심으로 파주도시관광공사, 평택도시공사, 하남도시공사가 참여해 사업을 추진한다.

김태수 도 주택정책과장은 “매입·전세임대주택은 단기간 내 공급이 가능한 대표적인 주거복지 사업”이라며 “무주택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안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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