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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12·3 비상계엄 관련 불법행위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는 대구·경북 경찰 간부들이 직위해제됐다.

직위해제는 인사 대기 발령으로 직위를 박탈하는 인사 조처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오부명 경북경찰청장과 박규남 대구 동부경찰서장이 이날 직위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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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연루 의혹’ 경북경찰청장 직위해제···대구 동부서장도 포함

입력 2026.02.19 10:58

경찰청 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경찰청 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12·3 비상계엄 관련 불법행위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는 대구·경북 경찰 간부들이 직위해제됐다. 직위해제는 인사 대기 발령으로 직위를 박탈하는 인사 조처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오부명 경북경찰청장과 박규남 대구 동부경찰서장이 이날 직위해제됐다. 이번 조치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TF)의 중징계 요구에 따른 후속 인사다.

TF는 지난 12일 비상계엄 당시 공직자와 군인의 불법행위 가담 여부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경찰청에 중징계 16명, 경징계 6명, 주의·경고 6명 등 징계를 요구했다.

오 청장은 비상계엄 당시 서울경찰청 공공안전차장으로 근무했다. 경찰대 9기로 지난해 2월 경북경찰청장에 부임했다.

박 서장은 당시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담당하는 경기남부경찰청 경비과장과 경무기획과장을 지냈다. 지난해 12월 대구 동부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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