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강풍 경보…대피 지역 확대
22일 오후 7시22분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확산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당국이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22일 오후 7시22분쯤 강원 고성군 토성면 인흥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당국이 주민 대피령을 내렸다.
고성군은 이날 오후 8시17분 인흥리 1·2·3리 주민들에게 토성면 행정복지센터로 즉시 대피 하도록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오후 8시49분에는 인흥리 인근 마을인 신평리와 원암리 주민들에게도 천진초등학교로 즉시 대피하도록 추가 대피명령을 내렸다.
불길은 강풍을 타고 확산하고 있다. 고성을 비롯한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와 함께 강풍경보가 내려져 있다.
소방 당국도 인접 소방서까지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