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현시시간) 이란 국영방송 ICANA는 테헤란의 의회에서 의원들이 혁명수비대 제복을 입고 구호를 외치는 장면을 공개했다. AFP·연합뉴스
주이란대사관은 미국의 이란 군사 공격 가능성이 거론되는 등 긴장이 고조되자 “가용한 항공편이 운행되고 있을 때 출국을 권고한다”고 교민들에게 재차 공지했다.
주이란대사관은 22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올린 ‘미국의 대이란 공격 가능성 관련 안전 공지’에서 “현지 상황이 급격히 악화하면 민간 항공편 이용이 중단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외교부는 지난해 6월 17일 출국권고(여행경보 3단계)를 내렸다. 최근 이란 상황에 따라 재차 이를 알린 것이다. 대사관은 “이란 내 체류 중인 국민들은 긴요한 용무가 아닐 경우 신속히 출국해주시고, 여행을 예정하고 계신 국민들은 여행을 취소·연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제한적 공격을 “고려 중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