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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다가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경기지사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현역인 김동연 경기지사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를 보면 김 지사가 27%, 추 의원이 21%를 각각 얻으며 오차범위 내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들 중에선 추 의원이 35%, 김 지사가 2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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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사 후보 조사서 추미애 20%·김동연 15%···오차범위 내 접전

입력 2026.02.23 10:23

수정 2026.02.2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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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희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민주당 후보 조사선 김 지사 27%, 추 의원 21%

범보수 야권, “적합한 후보 없다” 54%

6·3 지방선거를 100일 앞둔 23일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관위 직원들이 안내판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연합뉴스

6·3 지방선거를 100일 앞둔 23일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관위 직원들이 안내판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연합뉴스

다가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경기지사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현역인 김동연 경기지사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23일 경인일보가 지난 19~20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경기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경기도지사 선거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 중 누구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20%는 추 의원을, 15%는 김 지사를 선택했다.

이어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11%, 한준호 민주당 의원 8%,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7%,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5% 등 순이었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23%, 모름/무응답은 5%였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를 보면 김 지사가 27%, 추 의원이 21%를 각각 얻으며 오차범위 내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들 중에선 추 의원이 35%, 김 지사가 28%였다. 민주당 외 다른 정당 지지층 응답을 분석했을 때 김 지사는 국민의힘(23%), 개혁신당(45%), 진보당(47%) 등에서 강세를 보였고, 추 의원은 조국혁신당 지지층(47%)에서 우위를 보였다.

범보수 야권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김은혜 의원이 14%, 안철수 의원이 12%, 이준석 대표가 9%를 각각 기록했다. 다만 범보수 야권에서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응답률이 54%로 가장 높았다.

이번 조사는 경인일보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가 19~20일 이틀간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100%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 조사를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1.1%다.

2026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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