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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대통령은 모두를 통합해서 함께 가는 국정을 해나가야 되는데, 그런 면에서 보면 여전히 많은 것들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단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대통령 직분이라는 것이 특정 한쪽 편을 드는 게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그래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국민들께서 지금보다는 더 나은 내일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려 한다"며 "고문님들께서 말씀을 많이 주시면 제가 국정에 참고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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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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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특정 한쪽 편 아닌 모두를 통합해 함께 가는 국정해야”

입력 2026.02.25 15:41

수정 2026.02.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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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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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민주당 상임고문단 오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민주당 상임고문단 오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대통령은 모두를 통합해서 함께 가는 국정을 해나가야 되는데, 그런 면에서 보면 여전히 많은 것들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단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대통령 직분이라는 것이 특정 한쪽 편을 드는 게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그래도 (국민 통합을) 끊임없이 노력하고, 국민들께서 지금보다는 더 나은 내일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려 한다”며 “고문님들께서 말씀을 많이 주시면 제가 국정에 참고하겠다”고 했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권노갑·이용득 상임고문, 한명숙·정세균 전 국무총리, 김원기·임채정·문희상·김진표·박병석 전 국회의장, 정동영 통일부 장관 등 당 원로들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홍익표 정무수석과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배석했고 대통령 정무특보인 조정식 의원도 자리했다. 이 대통령이 민주당 고문단과 만난 건 지난해 8월21일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청와대에서의 만남은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다시 청와대로 오고 나니까 많은 것들이 안정돼 가는 것 같다”며 “우리 민주당이 새롭게 집권해서 가시적인 성과들이 조기에 나는 바람에 우리 국민께서도 많은 변화를 체감하고 계셔서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현재 우리 민주당이 정말 본연의 역할을 어려운 환경에서도 매우 잘해 주고 있어서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달 25일 별세한 이해찬 전 총리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 서두에 “고문님들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돼 참으로 반갑고 감사하다.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께서 계셨으면 참 좋았을 텐데, 안타깝다”고 말한 뒤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이 대통령은 비공개 오찬에서 “지금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은 민생과 경제 문제 해결”이라며 “부동산에 부가 집중돼 사회 양극화와 서민 고통을 부추기는 고질적인 문제는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고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날 코스피 6000 돌파와 관련해 이 대통령의 역할을 칭찬하며 선거제도 개혁, 저출생, 기후위기, 남북관계, 청년 일자리, 재외국민 안전, 인공지능(AI) 시대와 관련한 문제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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