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경남거창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2일 지역사회와 상생, 자활 일자리 창출을 지속 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삼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공단)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공단 승강기안전기술원은 지난 12일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및 경남거창지역자활센터(자활센터)와 지역사회 공헌 및 자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삼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공단 내부에 무인카페머신, 스마트 자판기, 특산물 키오스크 등 ‘무인편의시설’을 설치·운영함으로써 소외계층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시설 설치를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운영에 필요한 전기·수도요금 등 관리비를 무상 지원하여 운영 부담을 덜어준다. 거창군은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경남거창지역자활센터는 자활 참여 인력을 배치해 시설의 일상적인 운영과 관리를 전담하며, 발생하는 수익금 집행을 담당한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은 원칙적으로 자활센터에 귀속된다.
허윤섭 공단 승강기안전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