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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공기업 특집]한국중부발전, 농어촌 자생력 높이는 사회공헌…ESG 경영 선봉에

입력 2026.02.26 21:56

수정 2026.02.2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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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2026년 농어촌상생기금 워크숍에서 3년 연속 농어촌 ESG 실천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 도현수 한국중부발전 ESG경영부장(오른쪽)이 인증패를 받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2026년 농어촌상생기금 워크숍에서 3년 연속 농어촌 ESG 실천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 도현수 한국중부발전 ESG경영부장(오른쪽)이 인증패를 받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이 단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의 자생력을 높이는 공유가치 창출(CSV)형 사회공헌을 통해 ESG 경영의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025년까지 6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전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유지했다. 2025년 기준 임직원들은 140회 이상의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누적 기부금은 약 55억원에 이른다.

중부발전의 상생 모델은 환경 보전과 소득 증대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2025년 한 해 동안 보령 연안에 꽃게 종자 39만 마리를 방류하며 해양 생태계 복원과 어민 소득 증대를 동시에 꾀했다. 또 세종시 유휴부지를 활용한 마을수익형 스마트팜 지원과 취약계층 주거 개선 사업인 희망의 보금자리, 행복빨래방 운영 등을 통해 농어촌 복지 모델을 입체적으로 구축했다는 평을 받는다.

중부발전은 2025년 10월 충남 최초의 임팩트 발전 펀드에 참여해 지역 소셜 벤처 육성을 위한 마중물을 부었다. 교통 소외지역을 위한 이동식 편의점, 폐린넨 재활용 사업 등 시니어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해 고령화 문제 해결과 자원 순환을 함께 실천하고 있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사회공헌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 경영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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