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 코레일톡 기반의 코레일 MaaS는 열차 위치, 길안내, 주차정산 등 연계교통에 이어 식음료를 미리 주문하는 커피&빵, 카셰어링 등 생활편의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코레일 MaaS’가 단순한 이동 수단 결합을 넘어 지역 경제를 살리는 상생형 혁신 모델로 진화하고 있다.
코레일톡 앱을 기반으로 한 코레일 MaaS는 열차 예매부터 렌터카·카셰어링·주차정산·식음료 주문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서비스다. 특히 2024년 앱 개편 이후 사용 편의성이 극대화되면서 누적 이용 건수 2300만건을 기록하는 등 국민의 필수 여행 동반자로 자리 잡았다.
코레일은 지역에 머무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코레일톡에서 전국 254개 주요 역 인근의 숙박 시설 3만 곳을 바로 예약할 수 있다. 영주·평창 등 23개 지역의 관광택시 서비스와 연계해 지역 특화 콘텐츠 소비를 유도하며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 지방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수요응답형 교통(DRT) 연계도 추진한다. 기차역 도착 후 대중교통이 부족한 구간에서 DRT를 호출해 최종 목적지까지 끊김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이를 위해 민·관·연 협의체인 NUMA에 참여해 기술 실증을 진행 중이다. 지역 관광의 핵심인 차량 대여 서비스의 성장세도 가파르다. 렌터카 이용 건수는 2023년 508건에서 2025년 7425건으로 14배 이상 폭증했으며 카셰어링 역시 전년 대비 1.5배 증가하며 출장객과 여행객의 발이 돼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