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러셀스쿨 투시도. 영국 런던에 본교를 둔 로얄러셀스쿨은 왕실의 후원을 받는 170년 전통의 명문 사학이다. 오는 9월 착공할 부산캠퍼스는 연면적 1만9286㎡, 지하 1~지상 4층 규모의 6개 동으로 구성된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 경자청)은 명지국제신도시의 핵심 외투 사업인 영국 로얄러셀스쿨에 대한 건축허가 및 실시계획 변경승인을 마쳤다. 이로써 글로벌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모든 사전 행정절차가 마무리돼 올해 9월 착공에 들어간다.
영국 런던에 본교를 둔 로얄러셀스쿨은 왕실의 후원을 받는 170년 전통의 명문 사학이다. 이번에 건립되는 부산 캠퍼스는 연면적 1만9286㎡, 지하 1~지상 4층 규모의 6개 동으로 구성된다. 수영장과 다목적 강당 등 최첨단 교육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유치원부터 초·중등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커리큘럼을 통해 약 1350명의 학생을 수용한다.
경자청은 그간 교육청·소방서·경찰청 등 30여개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 속에서 건축허가와 실시계획 변경승인 절차를 병행 추진함으로써 인·허가 처리기간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원스톱 행정체계를 구현했다. 특히 건축 설계 단계부터 국내법과 국제 교육 기준이 조화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 인근 부지에 어린이 영어도서관 건립이 가능하도록 실시 계획을 변경해 로얄러셀스쿨과 연계된 최적의 외국어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성호 청장은 “2028년 8월 적기 개교를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정주 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