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이 3월부터 6월까지 가족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2026 서리풀 악기거리 토요 브런치 투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서리풀 악기거리 토요 브런치 투어는 악기 거리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기존 ‘클래식 다방’ 공연 프로그램과 ‘클래식악기 탐구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사업이다.
공연 관람부터 식사와 체험, 거리탐방을 하나의 동선으로 구성해 악기 거리 탐방 시간을 늘리고, 서초 문화벨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3월 28일을 시작으로 4월 25일, 5월 30일, 6월 27일까지 총 4회 동안 회차별 104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토요일 하루 온 가족이 함께 공연과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패키지형 문화 나들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여 대상은 서초구 내 초등학교 3~6학년 재학생과 학부모 2인 1팀으로 회차별 52팀을 선발한다. 신청은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행사를 연다. 신청 동기 작성 내용을 바탕으로 참가팀을 선발하고 최종 선정자에 한해 1인 1만원의 참가비를 받는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편안한 문화생활을 일상 속 식사와 함께 즐기는 ‘토요 브런치 투어’를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클래식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악기 거리를 중심으로 서초의 문화벨트를 더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