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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800만 하루 만에 900만도 돌파···‘천만 영화’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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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27일 만인 2일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삼일절인 전날 <왕과 사는 남자>의 관객수는 81만 7205명으로, 개봉 이후 최다 일일 관객수를 기록했던 설 당일 일일 관객수를 뛰어넘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강원 영월군 청령포에 유배된 어린 단종과 마을 촌장 엄흥도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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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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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800만 하루 만에 900만도 돌파···‘천만 영화’ 보인다

입력 2026.03.02 15:15

수정 2026.03.0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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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욱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삼일절 하루만 81만7205명 관람

설날 뛰어넘어···흥행 열기 지속

쇼박스 제공

쇼박스 제공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27일 만인 2일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전날 800만을 돌파한 데 이어 하루만에 900만을 넘긴 것이다. 흥행 열기가 꺾어지 않고 있어 ‘천만 영화’ 달성이 확실시 된다.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이날 오후 누적 관객수 900만 1818명을 넘어섰다. 특히 삼일절인 전날 <왕과 사는 남자>의 관객수는 81만 7205명으로, 개봉 이후 최다 일일 관객수를 기록했던 설 당일(17일) 일일 관객수(66만 1442명)를 뛰어넘었다.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관객을 넘긴다면 2024년 <파묘>와 <범죄도시4> 이후 2년 만에 천만 영화가 나오게 되는 것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강원 영월군 청령포에 유배된 어린 단종(박지훈)과 마을 촌장 엄흥도(유해진)의 이야기를 담았다. 주연 배우들의 열연, 백성을 아끼는 단종의 모습이 이상적인 지도자상을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 영화를 본 뒤 단종의 유배지인 강원도 영월 청령포와 무덤인 장릉을 찾거나, 춘원 이광수의 소설 ‘단종애사’ 등을 읽으며 단종의 생애를 다시 들여다보는 이들도 적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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